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물 증가로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1830선을 위협받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75포인트(-3.92%) 떨어진 1832.78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7%를 넘어서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860.96에서 급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다가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전업종에 걸쳐 매물을 내놓으며 50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6200계약이 넘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8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75포인트(-3.92%) 떨어진 1832.78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7%를 넘어서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확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1860.96에서 급락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다가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전업종에 걸쳐 매물을 내놓으며 50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6200계약이 넘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8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