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오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
클린턴 장관은 하와이 호놀룰루의 동서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하면서 "이달 말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그리고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한미동맹이 얼마나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러리 장관은 아태지역에서의 전진 외교를 강조하면서 "이는 고위 당국자는 물론 외교관, 개발 전문가를 포함한 총체적인 외교 자원들을 아태지역의 모든 나라 곳곳에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동북아 역내 위협요인으로 북한을 거론하며 "북한은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이웃국가들에 대한 주요한 안보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린턴 장관은 하와이 호놀룰루의 동서센터에서 가진 연설에서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하면서 "이달 말 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그리고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한미동맹이 얼마나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러리 장관은 아태지역에서의 전진 외교를 강조하면서 "이는 고위 당국자는 물론 외교관, 개발 전문가를 포함한 총체적인 외교 자원들을 아태지역의 모든 나라 곳곳에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동북아 역내 위협요인으로 북한을 거론하며 "북한은 주민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이웃국가들에 대한 주요한 안보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