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제일 중요한 것은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물가만 올라가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아직 포착이 되고 있진 않은가
교보증권 김형렬 > 포착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현재는 다소 미니스태그플레이션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심리를 살려주는 것이 시장경제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데 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여기 만약에 물가가 오히려 하락하면서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디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질 수도 있고 특히 미국과 유럽 등과 같은 선진국 중앙은행 등은 만약 여기서 물가까지 떨어졌을 때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가능성 자체가 더 크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다소 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서 정책당국은 용인할 가능성 자체가 크고 따라서 물가가 오를 때 수혜를 받는 업종 등에 대한 관심 등은 당분간은 조금 유지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판단된다.
앵커 > 이번 주에 미국도 물가 지표가 발표 되는데 전반적으로 인플레와 그 다음에 통화정책 거기에 따른 함수관계를 포함한 주가의 흐름 어떻게 판단하나?
교보증권 김형렬 > 지난 주에도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5. 5%를 기록하면서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숫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서 최근 한 2주 동안이었나. 주식 시장에서도 이제 앞으로 중국이 긴축완화 할 가능성 자체가 크고 그렇다면 이제는 차이나 관련주 들을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라는 그런 분위기도 시장에서는 감지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물가라는 인플레이션이란 지표에 대해서는 항상 양면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 꼭 생각하실 필요가 있겠는데 당장 중국의 물가가 둔화되었다는 것은 조금 긍정적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앞으로 우리가 확인하게 될 소비와 투자의 총량의 규모가 감소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좀 더 부정적인 경제지표가 조만간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징후로 볼 수가 있다.
실제 긴축완화가 가동된다는 것은 그런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를 확인했었을 때 본격화될 가능성 자체가 크다고 볼 수 있겠는데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인플레이션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고민할 필요자체가 크다는 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가가 둔화되었을 때 오히려 소비 심리가 개선될 수도 있고 이런 요인 등이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해석되지 않겠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떨어졌었을 때는 오히려 일반 소비자들은 저축을 늘리고 소비를 줄이게 되는 소비 지연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살펴보면 그만큼 현재 물가상승 측면에서의 순기능은 선행소비를 자극할 가능성 자체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다.
현재 물가가 계속 오름세인데 앞으로도 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것이 계속 시장에서 강조되었을 때는 우선 시장에서는 조금 더 소비를 지연시키지 않고 앞서서 좀 더 사려하는 그런 시장심리 자체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 만약 물가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려 하는 성질이 나타나게 되면 그런 코스트에 대한 상승요인이 결국은 어떤 매출 단가와 다양한 요인에 소비자들에게 전가가 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이익도 보전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요인 등이 강화된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순기능적인 요인을 앞으로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겠고 이런 요인 등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최근에 이번 주에 미국의 10월 소매매출도 발표가 되는데 최근에 미국에 대한 소비 상황을 보면 상당히 안정된 편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완전한 바닥권이다. 마치 지난 금융위기 수준으로까지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소비 심리는 바닥권에 위치해 있는데 소매 매출은 여전히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실물경기가 버틸 수 있는 힘을 실어줬던 것은 현재 물가수준 자체가 그만큼 높기 때문에 가능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분간 투자자들이 보실 때 물가가 쉽게 안 떨어진다. 이에 대해서 너무 그러면 금리 못 내리는 것 아니냐 이런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는 것 보다는 그만큼 물가가 덜 떨어진다는 것은 현재 실물경제가 안정되어 있고 앞으로도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고 만약에 오히려 경기는 괜찮은 것 같은데 자꾸 유가가 떨어진다.
아니면 물가 요인들이 자꾸 조금 하락속도가 가팔라지는 듯 하다. 이랬을 때는 오히려 우리 매크로적인 요인에서 뭔가 비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숨겨져 있는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좀 더 앞선 투자의 판단 기준이 되지 않겠냐고 보여진다.
교보증권 김형렬 > 포착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현재는 다소 미니스태그플레이션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심리를 살려주는 것이 시장경제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데 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여기 만약에 물가가 오히려 하락하면서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디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질 수도 있고 특히 미국과 유럽 등과 같은 선진국 중앙은행 등은 만약 여기서 물가까지 떨어졌을 때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가능성 자체가 더 크다는 점이다.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다소 물가가 오르는 것에 대해서 정책당국은 용인할 가능성 자체가 크고 따라서 물가가 오를 때 수혜를 받는 업종 등에 대한 관심 등은 당분간은 조금 유지할 필요가 있지 않겠냐고 판단된다.
앵커 > 이번 주에 미국도 물가 지표가 발표 되는데 전반적으로 인플레와 그 다음에 통화정책 거기에 따른 함수관계를 포함한 주가의 흐름 어떻게 판단하나?
교보증권 김형렬 > 지난 주에도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5. 5%를 기록하면서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숫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서 최근 한 2주 동안이었나. 주식 시장에서도 이제 앞으로 중국이 긴축완화 할 가능성 자체가 크고 그렇다면 이제는 차이나 관련주 들을 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라는 그런 분위기도 시장에서는 감지되는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물가라는 인플레이션이란 지표에 대해서는 항상 양면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 꼭 생각하실 필요가 있겠는데 당장 중국의 물가가 둔화되었다는 것은 조금 긍정적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앞으로 우리가 확인하게 될 소비와 투자의 총량의 규모가 감소한다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좀 더 부정적인 경제지표가 조만간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징후로 볼 수가 있다.
실제 긴축완화가 가동된다는 것은 그런 부정적인 매크로 변수를 확인했었을 때 본격화될 가능성 자체가 크다고 볼 수 있겠는데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인플레이션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고민할 필요자체가 크다는 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물가가 둔화되었을 때 오히려 소비 심리가 개선될 수도 있고 이런 요인 등이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해석되지 않겠냐고 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떨어졌었을 때는 오히려 일반 소비자들은 저축을 늘리고 소비를 줄이게 되는 소비 지연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준비된 자료화면을 살펴보면 그만큼 현재 물가상승 측면에서의 순기능은 선행소비를 자극할 가능성 자체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다.
현재 물가가 계속 오름세인데 앞으로도 물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것이 계속 시장에서 강조되었을 때는 우선 시장에서는 조금 더 소비를 지연시키지 않고 앞서서 좀 더 사려하는 그런 시장심리 자체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 만약 물가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려 하는 성질이 나타나게 되면 그런 코스트에 대한 상승요인이 결국은 어떤 매출 단가와 다양한 요인에 소비자들에게 전가가 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이익도 보전할 수 있을 만한 그런 요인 등이 강화된다고 해석해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순기능적인 요인을 앞으로도 살필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겠고 이런 요인 등에서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최근에 이번 주에 미국의 10월 소매매출도 발표가 되는데 최근에 미국에 대한 소비 상황을 보면 상당히 안정된 편이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완전한 바닥권이다. 마치 지난 금융위기 수준으로까지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소비 심리는 바닥권에 위치해 있는데 소매 매출은 여전히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실물경기가 버틸 수 있는 힘을 실어줬던 것은 현재 물가수준 자체가 그만큼 높기 때문에 가능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당분간 투자자들이 보실 때 물가가 쉽게 안 떨어진다. 이에 대해서 너무 그러면 금리 못 내리는 것 아니냐 이런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는 것 보다는 그만큼 물가가 덜 떨어진다는 것은 현재 실물경제가 안정되어 있고 앞으로도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고 만약에 오히려 경기는 괜찮은 것 같은데 자꾸 유가가 떨어진다.
아니면 물가 요인들이 자꾸 조금 하락속도가 가팔라지는 듯 하다. 이랬을 때는 오히려 우리 매크로적인 요인에서 뭔가 비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숨겨져 있는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좀 더 앞선 투자의 판단 기준이 되지 않겠냐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