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의 박스권 상단 돌파가 가능하지만 유럽 변수들이 남아 있어 탄력적인 상승은 어렵다고 삼성증권이 15일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 우려가 반영된 1,650~1,930의 박스권에서 벗어나 10월 중순부터 유럽 정상회담에서의 포괄적 대책 마련에 힘입어 1,800~1,960의 박스권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술적 강세 신호가 강화돼 박스권 상단 돌파는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탄력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기보다 완만한 반등기조를 이어간다는 정도의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악재로 해석될 만한 유럽 변수들이 많고 유로존 경기 둔화를 포함한 세계 경제성장 속도 둔화 우려도 여전하다. 반면에 개인이 저가 매수를 위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 큰 폭의 가격 조정기대도 쉽지 않다"며 자동차 및 부품주, 정유주, 유통ㆍ의류주 등에 대한 박스권 분할 매매 전략을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 우려가 반영된 1,650~1,930의 박스권에서 벗어나 10월 중순부터 유럽 정상회담에서의 포괄적 대책 마련에 힘입어 1,800~1,960의 박스권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술적 강세 신호가 강화돼 박스권 상단 돌파는 가능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탄력적인 상승세를 지속하기보다 완만한 반등기조를 이어간다는 정도의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잠재적인 악재로 해석될 만한 유럽 변수들이 많고 유로존 경기 둔화를 포함한 세계 경제성장 속도 둔화 우려도 여전하다. 반면에 개인이 저가 매수를 위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 큰 폭의 가격 조정기대도 쉽지 않다"며 자동차 및 부품주, 정유주, 유통ㆍ의류주 등에 대한 박스권 분할 매매 전략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