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용카드와 e-머니, 교통카드 등 다양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보안NFC`칩을 개발했습니다.
`보안NFC`칩은 모바일 금융에 필요한 개인정보, 비밀키 등을 저장하는 보안칩과 근거리 무선통신용 NFC칩을 하나로 합친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두 개의 칩을 적층했지만 휴대폰의 기존 NFC칩 자리에 바로 탑재가 가능하며 760KB의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NFC를 탑재한 휴대폰 시장은 올해 3천400만대에서 2016년 5억5천만대로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