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산업이 내년에도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을 기반으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윤성훈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16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내년에는 3.5% 정도로 예상되며 2012회계연도 보험산업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합해 11.2% 성장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회계연도에 생명보험은 보장성보험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면서 수입보험료가 8.5% 늘고 저축성보험은 금융시장 불안 완화와 노후대비 수요 증가로 10.0%, 단체보험은 퇴직연금의 높은 성장세로 23.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손해보험은 2012회계연도에 장기손해보험과 연금 부문의 높은 성장세로 원수보험료가 15.1% 늘어날 것"이라면서 "다만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상이 어렵고 등록 자동차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5.5%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성훈 보험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은 16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내년에는 3.5% 정도로 예상되며 2012회계연도 보험산업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성장세가 지속하면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모두 합해 11.2% 성장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2회계연도에 생명보험은 보장성보험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면서 수입보험료가 8.5% 늘고 저축성보험은 금융시장 불안 완화와 노후대비 수요 증가로 10.0%, 단체보험은 퇴직연금의 높은 성장세로 23.2%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손해보험은 2012회계연도에 장기손해보험과 연금 부문의 높은 성장세로 원수보험료가 15.1% 늘어날 것"이라면서 "다만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상이 어렵고 등록 자동차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어 5.5%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