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2·VfL볼프스부르크)과 염기훈(28·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
AFC는 16일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 일본의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혼다 게이스케(25·CSKA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 6명을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발표했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1991년 김주성 이후 AFC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성남 일화 소속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호주)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FC는 16일 구자철과 염기훈 외에 일본의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혼다 게이스케(25·CSKA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 6명을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발표했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1991년 김주성 이후 AFC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성남 일화 소속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호주)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