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치원 어린이를 태운 통학버스가 트럭과 정면 충돌해 총 19명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16일 오전 9시40분께 간쑤성(甘肅) 칭양(慶陽)시에서 어린이들을 통학시키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어린이 17명과 어른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간쑤성 지방정부는 어린이 4명과 운전자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다.
지방정부는 현재 45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국 안전당국은 이 사고가 정원초과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지적했다. 9인승인 통학버스는 충돌 사고 당시 64명을 태우고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16일 오전 9시40분께 간쑤성(甘肅) 칭양(慶陽)시에서 어린이들을 통학시키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어린이 17명과 어른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간쑤성 지방정부는 어린이 4명과 운전자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고 밝혔다.
지방정부는 현재 45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중국 안전당국은 이 사고가 정원초과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며 지적했다. 9인승인 통학버스는 충돌 사고 당시 64명을 태우고 있었다고 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