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성수기인 3분기 영업이익이 18% 하락하는 등 4년 연속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LNG 구입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기 때문"이라며 "신고리 2호기 상업운전 시기가 내년 2월로 연기된 점도 한국전력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신고리 2호기 상업운전이 연기됨에 따라 겨울철 전력난이 심화되고 미수금이 늘어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LNG 구입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기 때문"이라며 "신고리 2호기 상업운전 시기가 내년 2월로 연기된 점도 한국전력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다만 "신고리 2호기 상업운전이 연기됨에 따라 겨울철 전력난이 심화되고 미수금이 늘어 전기요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