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 법원에서 진행 중인 램버스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램버스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D램 업체의 담합으로 자사 제품이 퇴출돼 약 40억달러에 달하는 손해액이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해왔습니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이번 승소로 11년간 진행된 램버스와의 소송에서 결정적 승기를 잡았으며 회사의 불확실성도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램버스는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D램 업체의 담합으로 자사 제품이 퇴출돼 약 40억달러에 달하는 손해액이 발생했다"며 소송을 제기해왔습니다.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은 "이번 승소로 11년간 진행된 램버스와의 소송에서 결정적 승기를 잡았으며 회사의 불확실성도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