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기 사고, 예고된 '인재'

입력 2011-11-18 07: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길동 천공기 전도사건이 예고된 인재였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 16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공사현장의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 인근 주민들이 평소에도 천공기가 흔들리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며 `예견된 사고`였다는 인터뷰를 실었다.

특히 공사현장 일대가 과거 하천을 복개한 지대여서 지반이 약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공사 전반의 부실 위험이 제기돼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했다.

건설업에 30년간 종사했다는 주민 양모(55)씨는 18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기자와 만나 "예견된 사고였다. 평소 지나다니면서 천공기가 흔들리는 것을 자주 봤다"고 주장했다.

또 "건설업체 측이 안전설비가 미비한 걸 알면서도 이를 묵인하고 공사를 진행했을 것"이라며 "공사를 강행한 건설업체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