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차기 농협중앙회장에 최원병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과 기호2번 최원병 후보가 대의원조합장 총 289명 중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66.3%인 191표를 얻어 97표(33.7%)를 얻은 김병원 후보를 제치고 농협중앙회장에 재선됐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농협중앙회 회장을 맡아온 최 회장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짓는 등 향후 4년간 계속해서 농협중앙회를 이끌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에 최 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한 것을 놓고 `피선거권 논란`이 제기됐고, 최 회장과 농협노조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선거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날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과 기호2번 최원병 후보가 대의원조합장 총 289명 중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66.3%인 191표를 얻어 97표(33.7%)를 얻은 김병원 후보를 제치고 농협중앙회장에 재선됐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농협중앙회 회장을 맡아온 최 회장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짓는 등 향후 4년간 계속해서 농협중앙회를 이끌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에 최 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한 것을 놓고 `피선거권 논란`이 제기됐고, 최 회장과 농협노조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선거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