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세대 이동통신 LTE가 5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두 달 만으로, 올해 안에 100만명 돌파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G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LTE.
아직 전국망이 채 완성되지 않아 초기 안착이 우려됐던 LTE가 통신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 3분기 LTE 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번 주말을 기해 가입자가 각각 30만명과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매일 9천300명, LG유플러스는 약 1만명 이상이 가입해온 셈입니다.
4G 스마트폰 출시 두 달 만에 50만명을 넘어선 LTE 서비스는 통신사들의 가입자 당 매출(ARPU) 상승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1년간 2만 5천원대의 가입자 당 매출(ALPU)을 기록한 LG유플러스의 경우 LTE가 4분기 실적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이 LTE에 가입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LTE 가입자 95% 이상은 6만2천원 요금제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LTE의 상승세에 당초 30만명으로 잡았던 연내 가입자를 70만명까지 올려잡고 전국망 구축 시점도 내년 4월로 8개월 앞당겼습니다.
KT도 오는 2G 종료 이후 올해 안에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입장이어서 업계에서는 연내 LTE 가입자가 1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
4세대 이동통신 LTE가 5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지 두 달 만으로, 올해 안에 100만명 돌파도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G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LTE.
아직 전국망이 채 완성되지 않아 초기 안착이 우려됐던 LTE가 통신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 3분기 LTE 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번 주말을 기해 가입자가 각각 30만명과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매일 9천300명, LG유플러스는 약 1만명 이상이 가입해온 셈입니다.
4G 스마트폰 출시 두 달 만에 50만명을 넘어선 LTE 서비스는 통신사들의 가입자 당 매출(ARPU) 상승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1년간 2만 5천원대의 가입자 당 매출(ALPU)을 기록한 LG유플러스의 경우 LTE가 4분기 실적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이 LTE에 가입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LTE 가입자 95% 이상은 6만2천원 요금제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LTE의 상승세에 당초 30만명으로 잡았던 연내 가입자를 70만명까지 올려잡고 전국망 구축 시점도 내년 4월로 8개월 앞당겼습니다.
KT도 오는 2G 종료 이후 올해 안에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입장이어서 업계에서는 연내 LTE 가입자가 15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