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걸 그룹 2NE1가 19일 저녁 베트남을 달구었다.
이날 저녁 7시(한국 시각 오후 9시)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국가회의장(NCC)에서 열린2NE1의 공연에는 3천5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들어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공연장 밖에서는 수백 명의 팬이 2NEI의 사진 등이 부착된플래카드를 들고 환호를 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한국문화원과 대사관 등에는 미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현지인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박산다라, 박봄, 공민지, CL로 구성된 2NE1의 베트남 공연에는 푸엉비 등 베트남의 인기 가수들과 K-Pop 베트남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팀 등도 우정 출연해 열기를 보탰다.
이 행사는 내년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대중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어려운 현지 학생들을 도우려고 마련된 것으로 KOTRA와 현지 진출 한국 건설 전문업체인 ㈜실크로드가 함께 후원했다.
공연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하노이 한국학교 신축기금에도 기증됐다.
이날 저녁 7시(한국 시각 오후 9시)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국가회의장(NCC)에서 열린2NE1의 공연에는 3천500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들어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공연장 밖에서는 수백 명의 팬이 2NEI의 사진 등이 부착된플래카드를 들고 환호를 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한국문화원과 대사관 등에는 미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현지인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박산다라, 박봄, 공민지, CL로 구성된 2NE1의 베트남 공연에는 푸엉비 등 베트남의 인기 가수들과 K-Pop 베트남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팀 등도 우정 출연해 열기를 보탰다.
이 행사는 내년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대중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어려운 현지 학생들을 도우려고 마련된 것으로 KOTRA와 현지 진출 한국 건설 전문업체인 ㈜실크로드가 함께 후원했다.
공연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하노이 한국학교 신축기금에도 기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