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순찰차를 들이받은 뺑소니범에게 실탄까지 쏘며 추격했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22일 오후 11시2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대학 앞 사거리에서 신모(42)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경찰은 신씨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지만 신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다.
결국 경찰은 신씨와 북구 동림동까지 30여분 동안 추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위협용으로 공포탄을 쏘고 바퀴를 향해 실탄 3발까지 쐈지만 결국 검거에 실패했다.
경찰은 신씨가 도주한 용봉지구 일대에서 검문검색을 벌였지만 신씨의 행적을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아찔한 질주를 해 추가 사고 위험이 있어 경고 방송과 함께 실탄을 발사했다"며 "음주 운전자로 추정되며 차량조회 등으로 인적 사항이 확인된 만큼 곧바로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11시2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대학 앞 사거리에서 신모(42)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경찰은 신씨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지만 신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다.
결국 경찰은 신씨와 북구 동림동까지 30여분 동안 추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위협용으로 공포탄을 쏘고 바퀴를 향해 실탄 3발까지 쐈지만 결국 검거에 실패했다.
경찰은 신씨가 도주한 용봉지구 일대에서 검문검색을 벌였지만 신씨의 행적을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아찔한 질주를 해 추가 사고 위험이 있어 경고 방송과 함께 실탄을 발사했다"며 "음주 운전자로 추정되며 차량조회 등으로 인적 사항이 확인된 만큼 곧바로 검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