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자신의 음악인생을 담은 뮤지컬 `어디까지 왔니`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연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어디까지 왔니` 측 관계자는 22일 "양희은이 지난 19일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객석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병원 검사 결과, 뼈에 크게 이상이 없고 큰 부상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금 전에도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근육이 놀라 오래 앉아 있거나 걷는데 다소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이상 없이 공연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인해 양희은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경 강석우입니다`는 현재 동생인 탤런트 양희경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어디까지 왔니`는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네 꿈을 펼쳐라` 등 양희은의 히트곡들과 1970~80년대 인기 팝송 등 30여곡을 엮은 작품으로,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앙코르 공연한다.
뮤지컬 `어디까지 왔니` 측 관계자는 22일 "양희은이 지난 19일 리허설 도중 무대에서 객석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병원 검사 결과, 뼈에 크게 이상이 없고 큰 부상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금 전에도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근육이 놀라 오래 앉아 있거나 걷는데 다소 불편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이상 없이 공연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인해 양희은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경 강석우입니다`는 현재 동생인 탤런트 양희경이 대신 진행을 맡았다.
`어디까지 왔니`는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네 꿈을 펼쳐라` 등 양희은의 히트곡들과 1970~80년대 인기 팝송 등 30여곡을 엮은 작품으로,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앙코르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