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1년 제53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707명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경북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민 씨(24ㆍ여)가 차지했다. 서울대 출신 오세범 씨(56)와 서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훈 씨(21ㆍ여)가 각각 최고령ㆍ최연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자 443명(62.6%), 여자 264명(37.3%)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 42.1%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감소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76세로 지난해 27.88세보다 다소 올라갔다.
출신 학교를 보면 서울대 출신이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93명) 연세대(84명) 성균관대(50명) 이화여대ㆍ한양대(각 45명)가 뒤를 이었다. 법학 전공자는 전체 중 81%가 넘는 574명이었다.
내년 사법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보다 200명 정도 더 줄어든 500명 선이며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월 18일 1차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사법시험 홈페이지(www.moj.go.kr/barex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석 합격의 영예는 경북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민 씨(24ㆍ여)가 차지했다. 서울대 출신 오세범 씨(56)와 서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정훈 씨(21ㆍ여)가 각각 최고령ㆍ최연소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자 443명(62.6%), 여자 264명(37.3%)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 42.1%에 비해 5%포인트 가까이 감소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76세로 지난해 27.88세보다 다소 올라갔다.
출신 학교를 보면 서울대 출신이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93명) 연세대(84명) 성균관대(50명) 이화여대ㆍ한양대(각 45명)가 뒤를 이었다. 법학 전공자는 전체 중 81%가 넘는 574명이었다.
내년 사법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보다 200명 정도 더 줄어든 500명 선이며 1월 3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월 18일 1차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사법시험 홈페이지(www.moj.go.kr/barexa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