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1조24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2193억원)보다 1.8%(21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분기 순이익은 4478억원으로 작년보다 1.2% 늘어나 1분기(7933억원/2.1%증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들의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은 주가하락 등으로 자기매매손익은 감소했지만 주식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수탁수수료 수입이 작년보다 4431억원(17.7%)나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순익을 회사별로 보면 전체 증권사 62개사중 50개사가 흑자를 본 가운데 삼성증권(1354억원)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투자증권(1190억원)과 현대증권(1079억원) 대우증권(72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순이익은 4478억원으로 작년보다 1.2% 늘어나 1분기(7933억원/2.1%증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들의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은 주가하락 등으로 자기매매손익은 감소했지만 주식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수탁수수료 수입이 작년보다 4431억원(17.7%)나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순익을 회사별로 보면 전체 증권사 62개사중 50개사가 흑자를 본 가운데 삼성증권(1354억원)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한국투자증권(1190억원)과 현대증권(1079억원) 대우증권(728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