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5일 마트 물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절도)로 부산 모 마트 점장 조모(43)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8월4일 오전 8시께 물품을 반품처리하는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현금 50만원과 쌀 등 물품 20만원 상당을 빼돌리는 등 모두 48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마트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매출이 줄고 물품이 없어진다는 점주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 CCTV에 조씨의 범행 장면이 포착되면서 덜미를 잡혔다.
조씨는 지난 8월4일 오전 8시께 물품을 반품처리하는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현금 50만원과 쌀 등 물품 20만원 상당을 빼돌리는 등 모두 48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마트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매출이 줄고 물품이 없어진다는 점주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 CCTV에 조씨의 범행 장면이 포착되면서 덜미를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