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식시장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다시 하루만에 약세 전환했죠?
(기자)
네, 유로존 재정위기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모였지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포르투갈과 헝가리의 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으로 강등됐습니다.
이 때문에 코스피도 약세로 시작했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66포인트 1.04% 떨어진 1776.4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달 반만에 최저칩니다.
주가를 끌어내린 주체는 외국인이었습니다.
7거래일 째 매도하고있는 외국인은 오늘도 3600억원어치를 내다팔았습니다.
기관이 3000억원, 개인도 300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가능성 때문에 전기가스업이 4%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은 주간 2교대제 도입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9.39포인트 2.03%하락한 479.55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등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CJ E&M은 3분기 실적부진에 한미FTA피해주로 꼽히면서 4%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자)
국내 증권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200억 가까이 늘었습니다.
대외 금융 불안의 악재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인데요.
하지만 증권주는 전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매매기법이 고도화되고, SNS가 발달하면서 불공정 거래도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 감시 기능이 중요해졌는데요.
사장환경 변화와 시감위의 대책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기자)
유럽위기가 다시 부각되고 있어서 다음주 증시전망 궁금하실텐데요.
다음주 시장 체크포인트와 투자전략에 대해서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주식시장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다시 하루만에 약세 전환했죠?
(기자)
네, 유로존 재정위기가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모였지만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고, 포르투갈과 헝가리의 신용등급은 투자부적격으로 강등됐습니다.
이 때문에 코스피도 약세로 시작했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66포인트 1.04% 떨어진 1776.4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달 반만에 최저칩니다.
주가를 끌어내린 주체는 외국인이었습니다.
7거래일 째 매도하고있는 외국인은 오늘도 3600억원어치를 내다팔았습니다.
기관이 3000억원, 개인도 300억원을 사들였지만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요금 인상가능성 때문에 전기가스업이 4%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은 주간 2교대제 도입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9.39포인트 2.03%하락한 479.55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등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CJ E&M은 3분기 실적부진에 한미FTA피해주로 꼽히면서 4%이상 하락했습니다.
(기자)
국내 증권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200억 가까이 늘었습니다.
대외 금융 불안의 악재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인데요.
하지만 증권주는 전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 매매기법이 고도화되고, SNS가 발달하면서 불공정 거래도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 감시 기능이 중요해졌는데요.
사장환경 변화와 시감위의 대책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기자)
유럽위기가 다시 부각되고 있어서 다음주 증시전망 궁금하실텐데요.
다음주 시장 체크포인트와 투자전략에 대해서 전문가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