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통해 비제조업 업황 BSI가 78로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업황 BSI가 기준치 100을 밑돌면 업황이 부진하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로,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9월(78)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다음 달 업황전망 BIS도 82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며 전기·가스업의 매출이 부진했고, 숙박업이 비수기인 것도 BSI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업황 BSI와 12월 전망은 각각 83을 기록해 전달보다 1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부진을 꼽았으며, 특히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환율변동을, 비제조업은 경쟁심화를 경영난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통해 비제조업 업황 BSI가 78로 전월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업황 BSI가 기준치 100을 밑돌면 업황이 부진하다고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의미로,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9월(78)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다음 달 업황전망 BIS도 82로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며 전기·가스업의 매출이 부진했고, 숙박업이 비수기인 것도 BSI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업황 BSI와 12월 전망은 각각 83을 기록해 전달보다 1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 사항으로 내수부진을 꼽았으며, 특히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환율변동을, 비제조업은 경쟁심화를 경영난의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