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보다 자세한 시장 소식 증권팀 김민찬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외국인들이 9거래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기자>
네.
외국인들이 오랜만에 우리 증시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오늘 하루 외국인들이 매수한 금액은 4천억원에 육박하는데요. 어제까지 8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역시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독일과 프랑스가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서 유로존의 재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7% 오른 1,856.52로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더불어 기관도 순매수세로 가담했고, 특히 프로그램에서도 8천억원 가까운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오늘 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차익 실현용 매물을 내놓으면서 9천 5백억원 가량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이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1.31% 오르며, 492.73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오전에 인간 광우병으로 여성 한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소고기의 대체재인 수산물과 닭고기 관련 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하지만 보건당국에서 숨진 여성이 인간광우병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내면서 해프닝을 밝혀졌습니다.
<앵커>
최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 기업이 국내 시장에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네요
<기자>
네.
국내 상장 1호 일본기업인 네프로아이티의 상장폐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2호 일본기업이 한국 증시 문을 두드립니다.
온라인 검색엔진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테크놀로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케다 시케키 대표가 한국시장에서 상장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운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케다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이케다 대표 인터뷰>>
국내 금융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면서 기업들의 주식발행 규모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IPO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게 주효했다는 분석인데요. 이성민 기자입니다.
<<이성민 리포트>>
올 들어서 대부분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선뜻 펀드 가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내년에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까요? 2012년 펀드 시장 전망을 박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진준 리포트>>
네 보다 자세한 시장 소식 증권팀 김민찬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외국인들이 9거래일 만에 돌아왔습니다.
<기자>
네.
외국인들이 오랜만에 우리 증시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오늘 하루 외국인들이 매수한 금액은 4천억원에 육박하는데요. 어제까지 8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전문가들은 역시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는데요.
독일과 프랑스가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서 유로존의 재정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완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27% 오른 1,856.52로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더불어 기관도 순매수세로 가담했고, 특히 프로그램에서도 8천억원 가까운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오늘 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개인들은 차익 실현용 매물을 내놓으면서 9천 5백억원 가량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올랐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이 상승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1.31% 오르며, 492.73으로 장을 마쳤는데요.
오전에 인간 광우병으로 여성 한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소고기의 대체재인 수산물과 닭고기 관련 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하지만 보건당국에서 숨진 여성이 인간광우병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내면서 해프닝을 밝혀졌습니다.
<앵커>
최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 기업이 국내 시장에 상장을 준비한다는 소식이네요
<기자>
네.
국내 상장 1호 일본기업인 네프로아이티의 상장폐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2호 일본기업이 한국 증시 문을 두드립니다.
온라인 검색엔진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테크놀로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케다 시케키 대표가 한국시장에서 상장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운용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케다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이케다 대표 인터뷰>>
국내 금융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으면서 기업들의 주식발행 규모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IPO 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게 주효했다는 분석인데요. 이성민 기자입니다.
<<이성민 리포트>>
올 들어서 대부분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면서 선뜻 펀드 가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내년에도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까요? 2012년 펀드 시장 전망을 박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진준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