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자살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원인은 정신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
따라서 정신보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심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자살자는 2005년 867명에서 2007년 926명, 2009년 1천20명, 지난해 1천44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연령표준화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도 2005년 26.8명에서 지난해 32.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지방경찰청이 지난해 자살자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신적ㆍ정신과적 문제가 2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육체적 질병 문제 255명, 경제 문제 204명, 가정 문제 82명, 직장 또는 업무상 문제 6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따라서 정신보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심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자살자는 2005년 867명에서 2007년 926명, 2009년 1천20명, 지난해 1천44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연령표준화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도 2005년 26.8명에서 지난해 32.0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지방경찰청이 지난해 자살자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정신적ㆍ정신과적 문제가 2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육체적 질병 문제 255명, 경제 문제 204명, 가정 문제 82명, 직장 또는 업무상 문제 68명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