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0일 2012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TV사업을 총괄하는 권희원 HE사업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사장 1명, 전무 9명, 상무 29명 등 총 39명)를 다소 웃돈다.
사장으로 승진한 권 본부장은 80년 입사 이후 30여 년간 TV와 IT사업부문을 두루 거쳐왔으며, 전자산업의 얼굴이라 불리는 TV 사업에서 LG전자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은 81년 입사 이후 국내영업 및 서비스, 물류 부문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설했다. 생산,품질,구매, SCM, 고객서비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제반 역할을 수행,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LG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해외 지역대표를 개별 법인체제로 전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또 스마트 & 컨버전스(Convergence) 시대에 대응해 R&D, 전략기획, 상품기획 등 본부, CTO 및 본사의 관련 조직을 정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조직 단위별 조직 명칭은 담당→그룹, 팀→담당, 그룹→팀으로 변경했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TV사업을 총괄하는 권희원 HE사업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사장 1명, 전무 9명, 상무 29명 등 총 39명)를 다소 웃돈다.
사장으로 승진한 권 본부장은 80년 입사 이후 30여 년간 TV와 IT사업부문을 두루 거쳐왔으며, 전자산업의 얼굴이라 불리는 TV 사업에서 LG전자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은 81년 입사 이후 국내영업 및 서비스, 물류 부문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설했다. 생산,품질,구매, SCM, 고객서비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제반 역할을 수행,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LG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해외 지역대표를 개별 법인체제로 전환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또 스마트 & 컨버전스(Convergence) 시대에 대응해 R&D, 전략기획, 상품기획 등 본부, CTO 및 본사의 관련 조직을 정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조직 단위별 조직 명칭은 담당→그룹, 팀→담당, 그룹→팀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