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주식시장 증권팀 이준호 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폭등세를 연출했죠? 각종 신기록도 양산했다구요?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로 혼조세를 거듭해온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세계 6개 중앙은행이 함께 힘을 모아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구요,
여기에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 그리고 중국의 전격적인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8.67포인트, 4% 가까이 급등한 1,916.1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등하면서 이례적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급등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2년 10개월만입니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각종 신기록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매수는 사상 최대. 기관도 올 들어 최고, 역대 2위에 달하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개인은 1조6천억원 이상 팔아치워 역대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주가 8% 넘게 올랐고 철강주도 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6.97%나 급등한 107만4천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왕의 귀환`이라는 별칭에 맞게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은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리포트1>
한국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낸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에 공조하면서 유럽은행들은 시간을 벌었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2>
오늘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중국의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이 긴축완화의 신호탄을 쏘면서 국내 철갈 등 설비관련주와 유통주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2>
오늘 코스피 지수가 폭등하면서 연말에 나타나는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우리 시장에 산타가 다시 찾아올 지 지수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3>
보통 기업실적이 주가상승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영업이익`을 자세히 보셔야겠습니다.
꼼꼼히 따져봤더니, 영업이익률이 좋은 회사일수록 주가 상승폭이 훨씬 컸습니다.
이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4>
파생상품에 섣불리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신 분들 참 많습니다.
불공정한 구조가 큰 원인이었는 데,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리포트5>
마지막으로 IPO 기업 소식입니다.
서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큐브가 오늘 코스닥 상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기융 대표의 포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주식시장 증권팀 이준호 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호재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폭등세를 연출했죠? 각종 신기록도 양산했다구요?
<기자>
유럽발 재정위기로 혼조세를 거듭해온 국내 증시가 모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세계 6개 중앙은행이 함께 힘을 모아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이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구요,
여기에 미국의 경제지표 호전, 그리고 중국의 전격적인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8.67포인트, 4% 가까이 급등한 1,916.1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등하면서 이례적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요,
급등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2년 10개월만입니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각종 신기록도 쏟아져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매수는 사상 최대. 기관도 올 들어 최고, 역대 2위에 달하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개인은 1조6천억원 이상 팔아치워 역대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주가 8% 넘게 올랐고 철강주도 6%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6.97%나 급등한 107만4천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왕의 귀환`이라는 별칭에 맞게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은 처음으로 1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리포트1>
한국 증시를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낸 소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에 공조하면서 유럽은행들은 시간을 벌었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2>
오늘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중국의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이 긴축완화의 신호탄을 쏘면서 국내 철갈 등 설비관련주와 유통주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2>
오늘 코스피 지수가 폭등하면서 연말에 나타나는 이른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우리 시장에 산타가 다시 찾아올 지 지수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3>
보통 기업실적이 주가상승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영업이익`을 자세히 보셔야겠습니다.
꼼꼼히 따져봤더니, 영업이익률이 좋은 회사일수록 주가 상승폭이 훨씬 컸습니다.
이성민 기자입니다.
<리포트4>
파생상품에 섣불리 투자했다가 피해를 보신 분들 참 많습니다.
불공정한 구조가 큰 원인이었는 데,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리포트5>
마지막으로 IPO 기업 소식입니다.
서버 보안 솔루션 기업인 시큐브가 오늘 코스닥 상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기융 대표의 포부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