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SK텔레콤에 대해 외국인 지분 낮지만 성장성과 배당이 매력적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에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5개월간 외국인 투자가는 524만주(6.5%)를 매도했다"며 "12월 1일 외국인 지분율은 42.5%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와 SK의 매수로 SK텔레콤의 주가는 7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1월 후반 이후에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말배당을 받은 배당펀드의 매도물량이 1월 중반이면 일단락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 "하이닉스 인수의 부정적인 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점차 긍정적인 점도 부각될 것"이라며 "하이닉스 이익으로 계산한 SK텔레콤의 지분법이익은 2012년 1951억원, 2013년 3284억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4G 롱텀에볼루션의 성장성이 높고 성장 매력과 배당 기대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에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5개월간 외국인 투자가는 524만주(6.5%)를 매도했다"며 "12월 1일 외국인 지분율은 42.5%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와 SK의 매수로 SK텔레콤의 주가는 7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1월 후반 이후에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말배당을 받은 배당펀드의 매도물량이 1월 중반이면 일단락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 "하이닉스 인수의 부정적인 점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점차 긍정적인 점도 부각될 것"이라며 "하이닉스 이익으로 계산한 SK텔레콤의 지분법이익은 2012년 1951억원, 2013년 3284억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4G 롱텀에볼루션의 성장성이 높고 성장 매력과 배당 기대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