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前) 대통령이 병세 악화로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 폐렴과 천식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건강이 악화돼 2주 전부터 호흡이 가빠질 때마다 휴대용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측은 "지금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면서 "간병인들과 눈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의식이 명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노 전대통령 측도 현재 노 전 대통령이 일반병실에서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서울대병원은 "지난 9월 폐렴과 천식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며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건강이 악화돼 2주 전부터 호흡이 가빠질 때마다 휴대용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측은 "지금이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면서 "간병인들과 눈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의식이 명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노 전대통령 측도 현재 노 전 대통령이 일반병실에서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