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실업률 감소· 이란 긴장감에 상승세

입력 2011-12-05 08:49   수정 2011-12-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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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률 감소 소식과 이란 등 서방국가들간의 긴장관계가 고조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76센트(0.8%) 오른 배럴당 100.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1월 만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95센트(0.9%) 오른 배럴당 109.9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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