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본토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애플의 신청이 기각됐다.
최근 호주 항소심에 이은 삼성 측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애플은 스마트폰 3가지 모델과 태플릿 PC인 탭 10.1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맹목적으로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삼성 제품의 미국내 판매 금지를 신청했다. 하지만 미국 법원은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 제품의 판매와 애플의 피해를 직결시킬 수 없어 애플의 신청에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현재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전은 10개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 두 회사가 붙은 소송건은 무려 20여 건에 이른다.
최근 호주 항소심에 이은 삼성 측의 승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애플은 스마트폰 3가지 모델과 태플릿 PC인 탭 10.1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맹목적으로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삼성 제품의 미국내 판매 금지를 신청했다. 하지만 미국 법원은 삼성의 손을 들어줬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삼성 제품의 판매와 애플의 피해를 직결시킬 수 없어 애플의 신청에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현재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전은 10개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 두 회사가 붙은 소송건은 무려 20여 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