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헤지펀드 즉 적격투자자 대상 사모펀드가 이달 중순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과
신한BNPP, 삼성,
동양, 우리, 한국,
한화, 하나UBS, 미래에셋맵스 등 9개 자산운용사가 이달 중순 12개 헤지펀드를 출시할 전망입니다.
헤지펀드는 주식이나 부동산은 물론 원유나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 통화 상품, 선물·옵션을 중심으로 한 파생상품 등 투자대상에 제약이 없는 상품을 말합니다.
현재 외국 헤지펀드가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만든 `토종` 헤지펀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