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물가상승률 둔화에 따라 추가로 중앙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대신증권이 5일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오는 9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중국이 긴축 완화를 하던 당시의 조건을 보면 CPI 지수는 5%, GDP 성장률은 8%대로 제조업 경기가 둔화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CPI지수가 5% 이하로 하락하고 구매관리지수(PMI)지수도 50% 이하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중국은 이날 지급준비율 인하를 시작으로 2012년 1분기에 추가로 한 번 또는 두 번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다음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1.5%에서 21%으로 0.5% 포인트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오는 9일 발표 예정인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중국이 긴축 완화를 하던 당시의 조건을 보면 CPI 지수는 5%, GDP 성장률은 8%대로 제조업 경기가 둔화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CPI지수가 5% 이하로 하락하고 구매관리지수(PMI)지수도 50% 이하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중국은 이날 지급준비율 인하를 시작으로 2012년 1분기에 추가로 한 번 또는 두 번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30일 다음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21.5%에서 21%으로 0.5% 포인트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