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만 골라 강도행각을 벌인 남성들이 경찰에 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5일 한밤중에 길가던 외국인들만 골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상해)로 김모(29)씨 형제 2명과 이들의 친구인 또다른 김모(19)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밤 10시40분께 진주시 상평동의 한 할인마트 앞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필리핀인 B(35)씨를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일주일 동안 진주시 상평동 일대에서만 B씨를 포함해 외국인 3명을 폭행하고 28만원을 갈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5일 한밤중에 길가던 외국인들만 골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상해)로 김모(29)씨 형제 2명과 이들의 친구인 또다른 김모(19)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밤 10시40분께 진주시 상평동의 한 할인마트 앞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필리핀인 B(35)씨를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 뒤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일주일 동안 진주시 상평동 일대에서만 B씨를 포함해 외국인 3명을 폭행하고 28만원을 갈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