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면 오른쪽뺨이 흰색으로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가 IT기술로 흡연자의 얼굴빛을 분석해 알아낸 것이다.
조 교수는 `얼굴빛으로 몸 상태를 살핀다`는 한의학의 `망진 이론`을 토대로 20대 흡연 남성 15명의 흡연 전ㆍ후 피부색을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늘수록 오른쪽 뺨이 희게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 교수는 "망진의 관형찰색법은 오른쪽 뺨의 색깔로 폐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실험에 참가한 15명 중 14명의 오른쪽 뺨이 흡연 후 희게 변했으며, 흡연량이 많을수록 변화 폭도 컸다"면서 "흡연이 폐 기능에 즉시 악영향을 미치고, 누적될수록 폐해도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가 IT기술로 흡연자의 얼굴빛을 분석해 알아낸 것이다.
조 교수는 `얼굴빛으로 몸 상태를 살핀다`는 한의학의 `망진 이론`을 토대로 20대 흡연 남성 15명의 흡연 전ㆍ후 피부색을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늘수록 오른쪽 뺨이 희게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조 교수는 "망진의 관형찰색법은 오른쪽 뺨의 색깔로 폐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실험에 참가한 15명 중 14명의 오른쪽 뺨이 흡연 후 희게 변했으며, 흡연량이 많을수록 변화 폭도 컸다"면서 "흡연이 폐 기능에 즉시 악영향을 미치고, 누적될수록 폐해도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