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0.24%p 상승하며 1.28%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선박건조업의 대출연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 선박건조업의 대출연체율은 10.8%로 전달보다 7.47%p 급증했습니다.
선박건조업 외에도 건설업(1.11%p↑)과 부동산PF대출(1.32%p↑) 등 상반기중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을 주도했던 취약업종들의 연체율이 재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업종의 연체 발생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말 부실채권 목표비율 달성을 위해 연체·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말 선박건조업의 대출연체율은 10.8%로 전달보다 7.47%p 급증했습니다.
선박건조업 외에도 건설업(1.11%p↑)과 부동산PF대출(1.32%p↑) 등 상반기중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을 주도했던 취약업종들의 연체율이 재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업종의 연체 발생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말 부실채권 목표비율 달성을 위해 연체·부실채권의 정리를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