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올해 접수된자금세탁 등 불법 금융거래 의심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FIU는 올해 들어 10월말까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들은 모두 27만5천344건의 금융거래를 불법 의심거래로 간주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정금융거래보고법상 FIU는 각 금융기관의 거래 가운데 불법 혐의가 있는 거래를분석한 뒤 조세포탈, 불법 외국환거래, 횡령, 배임 등 혐의 내용에 따라 해당 기관에 넘겨야 한다.
올해 10월까지 FIU가 상세분석한뒤 각 기관에 제공한 1만1천67건의 정보 가운데 국세청에 이첩된 건수가 6천4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찰청(3천54건), 관세청(903건), 검찰청(550건) 순이었다.
FIU는 올해 들어 10월말까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기관들은 모두 27만5천344건의 금융거래를 불법 의심거래로 간주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정금융거래보고법상 FIU는 각 금융기관의 거래 가운데 불법 혐의가 있는 거래를분석한 뒤 조세포탈, 불법 외국환거래, 횡령, 배임 등 혐의 내용에 따라 해당 기관에 넘겨야 한다.
올해 10월까지 FIU가 상세분석한뒤 각 기관에 제공한 1만1천67건의 정보 가운데 국세청에 이첩된 건수가 6천4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찰청(3천54건), 관세청(903건), 검찰청(550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