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이틀 연속 전산장애가 농협에 대해 현장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보기술(IT) 담당 직원 2명을 농협 IT센터에 파견해 전산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해킹이나 시스템 문제가 아닌 단순 오류에 의한 것이라는 농협측 설명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에서는 지난 2일 새벽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 오류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데 이어 3일에는 전날 발생한 장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25분가량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반복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금감원은 현장검사 후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되면 곧바로 특별검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보기술(IT) 담당 직원 2명을 농협 IT센터에 파견해 전산장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해킹이나 시스템 문제가 아닌 단순 오류에 의한 것이라는 농협측 설명이 맞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에서는 지난 2일 새벽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 오류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데 이어 3일에는 전날 발생한 장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25분가량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반복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금감원은 현장검사 후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되면 곧바로 특별검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