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피똥`이라 불리는 혈변을 싸는 사람 10명중 3명이상은 대장내시경이 겁나서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항문전문 양병원(원장 양형규)은 2009~2010년 분변잠혈반응검사에서 양성(혈변) 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2천6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장암 확진을 위해 꼭 필요한 2차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지 않은 비율이 39.5%(1천53명)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측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중 9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데 따르면 `대장내시경이 힘들고 두려워서`라는 답변이 357명(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어서`(250명.26%), `분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다른 이유를 알고 있어서`(184명.19%), `검사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174명.18%) 등의 순이었다.
대장항문전문 양병원(원장 양형규)은 2009~2010년 분변잠혈반응검사에서 양성(혈변) 판정을 받은 50세 이상 성인 2천6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장암 확진을 위해 꼭 필요한 2차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지 않은 비율이 39.5%(1천53명)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측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 중 9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데 따르면 `대장내시경이 힘들고 두려워서`라는 답변이 357명(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작년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어서`(250명.26%), `분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다른 이유를 알고 있어서`(184명.19%), `검사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174명.18%)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