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업계에 서민 자동차 보험의 판매확대를 적극 주문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지만 판매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시 후 2달이 지난 현재까지 서민 자동차보험의 판매건수는 1000건이 채 안됩니다.
가입대상자 100만명의 0.1%에 불과합니다.
당초 금융당국은 서민 자동차보험이 평균 15만원의 보험료 인하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판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손해보험업계에 판매확대에 대한 개선방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금융당국 관계자
"서민형 자동차보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해달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문할 거다"
금융당국은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홍보부족을 꼽았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들이 상품에 대해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업계도 “광고를 늘리는 등 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당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이 100만명인데 적은건 아니다. 조금 더 홍보를 많이 해서 가입을 활성화 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입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아직까지 가입기준을 완화하거나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출시된 서민 자동차 보험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업계는 새로운 판매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지만 판매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출시 후 2달이 지난 현재까지 서민 자동차보험의 판매건수는 1000건이 채 안됩니다.
가입대상자 100만명의 0.1%에 불과합니다.
당초 금융당국은 서민 자동차보험이 평균 15만원의 보험료 인하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판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자 손해보험업계에 판매확대에 대한 개선방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금융당국 관계자
"서민형 자동차보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 해달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문할 거다"
금융당국은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홍보부족을 꼽았습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수요자들이 상품에 대해 아직까지 잘 모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업계도 “광고를 늘리는 등 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당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이 100만명인데 적은건 아니다. 조금 더 홍보를 많이 해서 가입을 활성화 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입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아직까지 가입기준을 완화하거나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서민들을 위해 출시된 서민 자동차 보험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업계는 새로운 판매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