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지난 2009년 1월 이후 34개월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0.8%를 기록해 2009년 1월 38.2%에서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오른 것이다.
가을 이사철 이후 서울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전세가율이 계속 오른것은 매매가 하락폭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올해 1~10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3.3% 올랐지만 매매가는 0.1% 떨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전세 시세가 0.03% 감소해 6주 연속 하락했지만 매매가는 0.07% 내려 하락폭이 전세가의 2배를 웃돌았다.
한편 전국 아파트의 11월 전세비율은 60.1%로 10월에 이어 두달째 60%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집값도 많이 올랐지만 전셋값이 만만치 않게 뛰었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0.8%를 기록해 2009년 1월 38.2%에서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오른 것이다.
가을 이사철 이후 서울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전세가율이 계속 오른것은 매매가 하락폭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올해 1~10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3.3% 올랐지만 매매가는 0.1% 떨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전세 시세가 0.03% 감소해 6주 연속 하락했지만 매매가는 0.07% 내려 하락폭이 전세가의 2배를 웃돌았다.
한편 전국 아파트의 11월 전세비율은 60.1%로 10월에 이어 두달째 60%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집값도 많이 올랐지만 전셋값이 만만치 않게 뛰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