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릭 잘못해서 입대’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입대 신청이 가능한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험 삼아 입대를 클릭해봤다가 곧바로 입대하게 된 사연이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밑에서 육군훈련소 5월21일이 좋다고 해서 병무청서 신청가능한지 눌러봤다가 당장 내일 입대하라고 떴다. 어떻게 미루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며 절박한 어조로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돕기보다 웃음을 금치 못했다.
글을 올린 이는 “웃지만 말고 빨리 도와달라”고 재차 도움을 청했지만, 한 네티즌은 오히려 “어차피 갈 거면 가라”고 했고, “머리는 밀었냐?”고 묻는 이도 있었다.
이 글이 사실 그대로라면 게시자는 클릭 한 번으로 당장 머리를 깎고 총대를 매야하는 상황이다.
어머니의 품을 떠나 약 2년간의 군대캠프를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게시자는 통곡하고 있다. 이어 “엊그제 한국에 귀국해서 머리도 못 밀고, 준비도 못했다. 돈도 없다”며 애처로운 마음을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웃긴다" "검지손가락을 탓해야지뭐. 바바이~ 클릭 잘못해서 입대하는 당신, 슬프지만 웃겨" "어머님 못난 아들을 용서하세요. 클릭 잘못해서 입대하는 아들입니다. 내가 살 수가 없다” “전역한지 3년인데 아직도 군대 사진만 봐도 식겁한다. 머리는 밀었어요? 거짓말이죠?”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현재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밑에서 육군훈련소 5월21일이 좋다고 해서 병무청서 신청가능한지 눌러봤다가 당장 내일 입대하라고 떴다. 어떻게 미루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며 절박한 어조로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돕기보다 웃음을 금치 못했다.
글을 올린 이는 “웃지만 말고 빨리 도와달라”고 재차 도움을 청했지만, 한 네티즌은 오히려 “어차피 갈 거면 가라”고 했고, “머리는 밀었냐?”고 묻는 이도 있었다.
이 글이 사실 그대로라면 게시자는 클릭 한 번으로 당장 머리를 깎고 총대를 매야하는 상황이다.
어머니의 품을 떠나 약 2년간의 군대캠프를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게시자는 통곡하고 있다. 이어 “엊그제 한국에 귀국해서 머리도 못 밀고, 준비도 못했다. 돈도 없다”며 애처로운 마음을 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웃긴다" "검지손가락을 탓해야지뭐. 바바이~ 클릭 잘못해서 입대하는 당신, 슬프지만 웃겨" "어머님 못난 아들을 용서하세요. 클릭 잘못해서 입대하는 아들입니다. 내가 살 수가 없다” “전역한지 3년인데 아직도 군대 사진만 봐도 식겁한다. 머리는 밀었어요? 거짓말이죠?”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현재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