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이노비전 김진표> 현재 수급적인 모멘텀이 약화되어 있는 모습이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상승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공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만기와 EU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시장자체로서는 아직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충돌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느 한쪽에 힘을 실기 보다는 공방을 보이면서 시장 자체를 관망하는 움직임이다. 또 수급적인 매수 강도가 그렇게 강한 모습들이 아니다. 일단 기관이 매수를 했지만 현재로선 매도대응이 되고 있는 모습들이다. 외국인 매수가 좀 보이는 듯 했지만 다시 매도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수급 쪽으로도 지수를 끌고 올라갈만한 주체 세력은 없지 않나 판단된다.
외국인들의 매도전환 기관 매수 지속 이런 부분들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프로그램 상에서 오늘도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지만 지수를 상승으로 견인하기에는 다소 힘든 모습이다. 그 동안 누적된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왔기 때문에 추가적 상승은 약해 보인다. 프로그램만으로 끌고 올라가는 것은 향후 지수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업종으로 본다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는 전기전자업종, 전기가스업종, 건설업종, 금융업종 등의 업종 군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전기전자의 업종의 경우에는 부품 소재나 장비 관련 부분들이 일단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일단 전기전자 업종군들을 관심 가져 볼 필요가 있겠다. 전기가스 업종의 경우에는 유틸리티 관련 섹터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의 종목군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건설업종군들은 그 동안 횡보를 하는 모습이었는데 최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를 하고 약간은 기술적으로 눌림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흐름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다. 금융업종군들 지주사와 보험업종 이런 부분들에 조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금융업종의 경우에는 조정시 매수를 하는 대응들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오늘 기술적으로 일봉상에서 세 개의 음봉이 발생했던 종목군들의 경우에는 단기반등이 가능하다.
한화증권 김선구 > 휴대폰 부품주를 주목할 만 하다. 최근 시장의 등락에 상관없이 휴대폰 부품주 같은 경우 꾸준한 흐름을 보이면서 신고가 내지는 신고가 부근에 있는 종목들이 많다. 이같은 흐름은 기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스마트폰 출회량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아진 것이다.
올해 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전년 동기 4%정도 성장한 4억 2천만대, 스마트폰 출회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1억4300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34% 정도 차지하는 수준이다.
특히 3분기 4조2천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무선통신사업부가 전체 영업이익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2009년 2월 TV와 PC시장 경우에는 글로벌경기 둔화와 부진한 실적을 이어간 반면에 휴대폰 시장은 2010년 2분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은 반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의 열풍이 삼성전자의 맹추격으로 시장 전체가 스마트폰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부품주 중 AM-OLED, 터치패널, PCB, 모파일 어플리케이션(AP), 카메라, 케이스까지 종목들이 있다. 모바일AP 회사 네패스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는 패키징을 하는 유일한 회사다. 기타 부분에 이라이콤과 엘엠에스는 삼성이나 애플에 각각 백라이트 유닛이랑 편광필름을 납품하는 회사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초정밀 스마트폰 용 초정밀 커넥터를 만드는 회사다.
이 종목들은 현재 고가 부근에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 욕구도 생길 법 하지만 내년에도 휴대폰 부품주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서 한국업체들의 스마트폰 출회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이 1위에 올라섰고 점유율이 2012년도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보고 있다. 3분기 기준으로 56%에 달하는 안드로이드OS의 시장점유율을 들 수 있고 애플을 제외한 다른 회사의 약진이 좀 두드러지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아성을 무너뜨리긴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망고폰 등 마이크로 소프트에 윈도우OS를 적용하는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크게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LG전자가 1조 정도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부분에 6천억 이상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곧바로 주가에 직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노비전 김진표> 현재 수급적인 모멘텀이 약화되어 있는 모습이다.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상승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공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주는 만기와 EU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시장자체로서는 아직은 낙관론과 비관론이 충돌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느 한쪽에 힘을 실기 보다는 공방을 보이면서 시장 자체를 관망하는 움직임이다. 또 수급적인 매수 강도가 그렇게 강한 모습들이 아니다. 일단 기관이 매수를 했지만 현재로선 매도대응이 되고 있는 모습들이다. 외국인 매수가 좀 보이는 듯 했지만 다시 매도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수급 쪽으로도 지수를 끌고 올라갈만한 주체 세력은 없지 않나 판단된다.
외국인들의 매도전환 기관 매수 지속 이런 부분들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프로그램 상에서 오늘도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지만 지수를 상승으로 견인하기에는 다소 힘든 모습이다. 그 동안 누적된 것을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왔기 때문에 추가적 상승은 약해 보인다. 프로그램만으로 끌고 올라가는 것은 향후 지수의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업종으로 본다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하방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는 전기전자업종, 전기가스업종, 건설업종, 금융업종 등의 업종 군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전기전자의 업종의 경우에는 부품 소재나 장비 관련 부분들이 일단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일단 전기전자 업종군들을 관심 가져 볼 필요가 있겠다. 전기가스 업종의 경우에는 유틸리티 관련 섹터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의 종목군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건설업종군들은 그 동안 횡보를 하는 모습이었는데 최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를 하고 약간은 기술적으로 눌림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흐름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주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있다. 금융업종군들 지주사와 보험업종 이런 부분들에 조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전기전자, 전기가스, 건설, 금융업종의 경우에는 조정시 매수를 하는 대응들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오늘 기술적으로 일봉상에서 세 개의 음봉이 발생했던 종목군들의 경우에는 단기반등이 가능하다.
한화증권 김선구 > 휴대폰 부품주를 주목할 만 하다. 최근 시장의 등락에 상관없이 휴대폰 부품주 같은 경우 꾸준한 흐름을 보이면서 신고가 내지는 신고가 부근에 있는 종목들이 많다. 이같은 흐름은 기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스마트폰 출회량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아진 것이다.
올해 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전년 동기 4%정도 성장한 4억 2천만대, 스마트폰 출회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1억4300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34% 정도 차지하는 수준이다.
특히 3분기 4조2천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무선통신사업부가 전체 영업이익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2009년 2월 TV와 PC시장 경우에는 글로벌경기 둔화와 부진한 실적을 이어간 반면에 휴대폰 시장은 2010년 2분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은 반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의 열풍이 삼성전자의 맹추격으로 시장 전체가 스마트폰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부품주 중 AM-OLED, 터치패널, PCB, 모파일 어플리케이션(AP), 카메라, 케이스까지 종목들이 있다. 모바일AP 회사 네패스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는 패키징을 하는 유일한 회사다. 기타 부분에 이라이콤과 엘엠에스는 삼성이나 애플에 각각 백라이트 유닛이랑 편광필름을 납품하는 회사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초정밀 스마트폰 용 초정밀 커넥터를 만드는 회사다.
이 종목들은 현재 고가 부근에 있기 때문에 차익실현 욕구도 생길 법 하지만 내년에도 휴대폰 부품주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서 한국업체들의 스마트폰 출회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이 1위에 올라섰고 점유율이 2012년도에도 지속될 전망으로 보고 있다. 3분기 기준으로 56%에 달하는 안드로이드OS의 시장점유율을 들 수 있고 애플을 제외한 다른 회사의 약진이 좀 두드러지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아성을 무너뜨리긴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망고폰 등 마이크로 소프트에 윈도우OS를 적용하는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크게 위협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LG전자가 1조 정도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스마트폰 부분에 6천억 이상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곧바로 주가에 직결되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