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
<앵커>
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오늘 국내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기자>
오늘 국내 증시 상승의 힘은 기관의 매수세였습니다.
기관은 프로그램의 차익거래를 통해 2천8백억원 이상을 사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배당주에 대한 관심으로 기계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외국인도 2천5백원이상의 프로그램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오늘(7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의 선전은 수급 상황에서 고스란히 확인됐습니다. 기관은 3천4백억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에 힘이 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백3십억원과 2천9백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여 지수 상승의 격차를 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65% 상승해 눈에 띄었습니다. 건설업은 오늘 정부가 건설시장안정화 등의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이 종목으로는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사 추진설에 5.60% 급락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제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3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9포인트(0.53%) 오른 505.68를 나타냈습니다.
개인이 3백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자>
연말로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가 다시 힘을 찾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주가의 흐름 내년에도 이어질까요?
오늘 삼성증권이 2012년 증시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준호 리포트>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1호인 바이오니아의 주가가 오늘 10%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분자진단 분야와 유전자치료제 부분에서 성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는데요.
이기주 기자가 바이오니아 기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기주 리포트>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오늘 국내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기자>
오늘 국내 증시 상승의 힘은 기관의 매수세였습니다.
기관은 프로그램의 차익거래를 통해 2천8백억원 이상을 사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배당주에 대한 관심으로 기계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외국인도 2천5백원이상의 프로그램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오늘(7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를 기록했습니다.
기관의 선전은 수급 상황에서 고스란히 확인됐습니다. 기관은 3천4백억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에 힘이 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백3십억원과 2천9백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여 지수 상승의 격차를 줄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65% 상승해 눈에 띄었습니다. 건설업은 오늘 정부가 건설시장안정화 등의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이 종목으로는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분사 추진설에 5.60% 급락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제품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3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09포인트(0.53%) 오른 505.68를 나타냈습니다.
개인이 3백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자>
연말로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가 다시 힘을 찾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주가의 흐름 내년에도 이어질까요?
오늘 삼성증권이 2012년 증시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장을 이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준호 리포트>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1호인 바이오니아의 주가가 오늘 10%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분자진단 분야와 유전자치료제 부분에서 성장성이 크다는 기대감이 작용했는데요.
이기주 기자가 바이오니아 기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기주 리포트>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