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표이사 61%가 내년에 대거 교체될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지점을 제외한 49개 증권사 중에서 30개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내년에 종료 된다고 9일 밝혔다.
한 두군데를 뺀 10대 증권사 CEO 모두가 잠재적인 교체 대상이어서 인사태풍으로 인한 증권업계의 큰 변화도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삼성자산운용의 김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이미 낙점했고,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과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 대신증권 노정남 사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 동양증권 유준열 사장, 미래에셋증권 김신 대표 등 다른 10대 증권사 수장들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중견급 증권사 CEO들도 마찬가지다.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과 교보증권 김해준 사장, 동부증권 고원종 사장, KB투자증권 노치용 사장,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등이 해당된다.
한국은행 부총재 출신의 리딩투자증권 박철 회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 LIG투자증권 유흥수 사장도 내년 주총일이 임기 만료일이다.
외국계 증권사 CEO들의 도이치증권 김수룡 회장과 맥쿼리증권 로스 그레고리 대표, BNP파리바증권 최형호 대표, 노무라금융투자 노리히코 니시노 사장 등의 임기도 내년에 만료된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의 공동 대표인 함춘승 사장과 박장호 사장 모두 내년 주총 때 임기가 끝난다.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계 지점을 제외한 49개 증권사 중에서 30개사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내년에 종료 된다고 9일 밝혔다.
한 두군데를 뺀 10대 증권사 CEO 모두가 잠재적인 교체 대상이어서 인사태풍으로 인한 증권업계의 큰 변화도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삼성자산운용의 김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이미 낙점했고, 대우증권 임기영 사장과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사장,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 대신증권 노정남 사장, 신한금융투자 이휴원 사장, 동양증권 유준열 사장, 미래에셋증권 김신 대표 등 다른 10대 증권사 수장들은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신임 여부가 결정된다.
중견급 증권사 CEO들도 마찬가지다. 키움증권 권용원 사장과 교보증권 김해준 사장, 동부증권 고원종 사장, KB투자증권 노치용 사장, 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 등이 해당된다.
한국은행 부총재 출신의 리딩투자증권 박철 회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 LIG투자증권 유흥수 사장도 내년 주총일이 임기 만료일이다.
외국계 증권사 CEO들의 도이치증권 김수룡 회장과 맥쿼리증권 로스 그레고리 대표, BNP파리바증권 최형호 대표, 노무라금융투자 노리히코 니시노 사장 등의 임기도 내년에 만료된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의 공동 대표인 함춘승 사장과 박장호 사장 모두 내년 주총 때 임기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