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그룹 창업자인 故 송촌(松村) 양재봉 명예회장 1주기 추모식이 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이어룡 회장, 노정남 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1주기 추모식은 추모예배와 고인 약력발표, 추모사, 추모영상상영, 헌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금융보국의 일념으로 대신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한국금융계의 거목으로 도전정신과 금융에 대한 선견지명을 가진 기업가 정신의 표상 같은 분"이라며 "고인이 지닌 뜨거운 열정과 지혜를 이어 받아 대신증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925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난 故 양 명예회장은 1943년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딛은 뒤 1973년 대한투자금융을 창업했으며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해 오늘의 대신증권을 일궈냈습니다.
1주기 추모식은 추모예배와 고인 약력발표, 추모사, 추모영상상영, 헌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인은 금융보국의 일념으로 대신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한국금융계의 거목으로 도전정신과 금융에 대한 선견지명을 가진 기업가 정신의 표상 같은 분"이라며 "고인이 지닌 뜨거운 열정과 지혜를 이어 받아 대신증권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925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난 故 양 명예회장은 1943년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딛은 뒤 1973년 대한투자금융을 창업했으며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해 오늘의 대신증권을 일궈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