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강남구가 올 한 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통해 118명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도록 도왔다는 소식인데요.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강남구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2011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 분석결과 이 같이 나타났는데요.
강남구는 지난 3월 청년인재 158명을 뽑아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9개 사에 3개월간 인턴으로 실무수습 하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들 중 132명이 3개월간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118명이 93개 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정규직 전환율 89.4%) 성과를 거둔 것인데요.
더욱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 월평균 임금은 160만 원 이상으로 인턴기간 평균임금 147만원에 비해 13만원(8.8%)이나 늘었을 뿐 아니라 월 300만원을 받는 이도 두 명이나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3.3%), 컴퓨터 관련업(27.1%), 디자인·전시컨벤션(25.2%)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아울러 인턴을 채용했던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인턴사원 자질에 대해 만족도가 88.9%나 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채용 전형 중 하나가 면접인데요.
면접 시작 후 평균 2분이면 지원자의 첫인상 평가가 끝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13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첫인상 평가 시간’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2분으로 집계되는데요.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미소 등 표정’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이어 ‘말투’, ‘자세’, ‘복장’ 등의 순이었는데요.
이렇게 결정한 지원자의 첫인상은 ‘면접이 끝날 때까지 대체로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성별에 따라서 선호하는 이미지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의 지원자에게 가장 많은 호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0200 target=_blank>KTV.OR.KR>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강남구가 올 한 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통해 118명 청년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도록 도왔다는 소식인데요.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강남구가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2011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 분석결과 이 같이 나타났는데요.
강남구는 지난 3월 청년인재 158명을 뽑아 지역 유망 중소기업 119개 사에 3개월간 인턴으로 실무수습 하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들 중 132명이 3개월간 인턴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118명이 93개 사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정규직 전환율 89.4%) 성과를 거둔 것인데요.
더욱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 월평균 임금은 160만 원 이상으로 인턴기간 평균임금 147만원에 비해 13만원(8.8%)이나 늘었을 뿐 아니라 월 300만원을 받는 이도 두 명이나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33.3%), 컴퓨터 관련업(27.1%), 디자인·전시컨벤션(25.2%)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아울러 인턴을 채용했던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인턴사원 자질에 대해 만족도가 88.9%나 돼 기업들의 우수인재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채용 전형 중 하나가 면접인데요.
면접 시작 후 평균 2분이면 지원자의 첫인상 평가가 끝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13명을 대상으로 ‘지원자의 첫인상 평가 시간’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2분으로 집계되는데요.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미소 등 표정’을 첫 번째로 꼽았습니다.
이어 ‘말투’, ‘자세’, ‘복장’ 등의 순이었는데요.
이렇게 결정한 지원자의 첫인상은 ‘면접이 끝날 때까지 대체로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성별에 따라서 선호하는 이미지를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활기차고 적극적인 이미지’의 지원자에게 가장 많은 호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매거진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0200 target=_blank>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