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부작 드라마 ‘나는 살아있다’가 국내 최초 좀비 호러물로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나는 살아있다’(극본 조규원ㆍ연출 여인준)는 지난 11일 오후 1,2부로 나눠 방송됐다.
실감나는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컴퓨터그래픽 등을 동원했다는 이 드라마는 좀비의 걸음걸이 표정 괴성 등 단순한 귀신이 아닌 포악한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좀비를 연기하는 데는 500여 명의 보조출연자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걸음걸이 표정 괴성 등은 CG가 아닌 실제 연기로 비롯됐다.
배우 정선경 등도 좀비들의 공격속에 딸의 감염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모성애 등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신선한 소재와 실감나는 영상미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직은 미흡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욕설 비속어 등이 섞인 대사와 총 도끼 칼 등이 등장하는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나는 살아있다’(극본 조규원ㆍ연출 여인준)는 지난 11일 오후 1,2부로 나눠 방송됐다.
실감나는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컴퓨터그래픽 등을 동원했다는 이 드라마는 좀비의 걸음걸이 표정 괴성 등 단순한 귀신이 아닌 포악한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좀비를 연기하는 데는 500여 명의 보조출연자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걸음걸이 표정 괴성 등은 CG가 아닌 실제 연기로 비롯됐다.
배우 정선경 등도 좀비들의 공격속에 딸의 감염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모성애 등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신선한 소재와 실감나는 영상미다" "생각했던 것보다 아직은 미흡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욕설 비속어 등이 섞인 대사와 총 도끼 칼 등이 등장하는 장면 때문에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