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EU정상회담 합의에도 신용등급 하향 위험 여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내놓았다.
무디스는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합의문은 신용등급 하향조정 위험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열린 EU 정상회담 합의 내용에 새로운 조치들은 거의 없으며, 유로존 단합을 가로막는 위기는 여전히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또 EU가 추가적인 쇼크에 여전히 취약하고 유럽 위기는 여전히 ‘중대하고 변동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향후 수개월 내로 유럽 등급 강등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은행들의 재자본화 계획은 국가 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부채조정(deleverage)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내놓았다.
무디스는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합의문은 신용등급 하향조정 위험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열린 EU 정상회담 합의 내용에 새로운 조치들은 거의 없으며, 유로존 단합을 가로막는 위기는 여전히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또 EU가 추가적인 쇼크에 여전히 취약하고 유럽 위기는 여전히 ‘중대하고 변동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향후 수개월 내로 유럽 등급 강등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은행들의 재자본화 계획은 국가 신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부채조정(deleverage)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