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057500]는 지난해 발행한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증권 100억원을 최대주주인
SKC[011790]가 행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SKC의 지분율은 기존 48.35%(604만8천637주)에서 53.74%(750만5천513주)로 높아졌다.
회사 측은 "신주인수권증권 행사대금 100억원이 유입돼 유동성 확대, 재무구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유입자금을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반도체 및 LCD 부품사업 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증설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