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있는 50대를 유인해 사기도박판을 벌인 이들이 경찰에 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재력가를 도박판에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상습 사기)로 조모(5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임모(4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3시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사무실로 김모(52)씨를 유인한 뒤 사기도박으로 1억6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패를 돌리는 `손 기술자`, 피해자를 물색하는 `유인책`, 판돈을 끌어올리는 `선수` 등으로 역할을 나눠 김씨에게 높은 패를 주고 공범에게 이보다 더 높은 패가 나오도록 하는 속칭 `탄작업`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재력가를 도박판에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상습 사기)로 조모(5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임모(4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2일 오후 3시께 남원시 도통동의 한 사무실로 김모(52)씨를 유인한 뒤 사기도박으로 1억6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패를 돌리는 `손 기술자`, 피해자를 물색하는 `유인책`, 판돈을 끌어올리는 `선수` 등으로 역할을 나눠 김씨에게 높은 패를 주고 공범에게 이보다 더 높은 패가 나오도록 하는 속칭 `탄작업`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