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건스탠리가 13일 발간된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가 전체 신흥 증시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 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7.3%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같은 기간 20% 급락한 MSCI신흥시장지수에 비해 양호한 기록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터키와 페루 증시에 대해서도 `시장평균(Equal-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터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무역수지 적자 비중은 신흥시장국 중에서 최대이고, 갑작스러운 자금 유출이 있을 경우 가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별도로 칠레와 콜롬비아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으로 올렸으며, 필리핀 증시는 `시장평균(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건스탠리가 13일 발간된 보고서를 통해 한국 증시가 전체 신흥 증시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 으로 낮췄다고 전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7.3% 하락했다. 그러나 이는 같은 기간 20% 급락한 MSCI신흥시장지수에 비해 양호한 기록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터키와 페루 증시에 대해서도 `시장평균(Equal-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터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무역수지 적자 비중은 신흥시장국 중에서 최대이고, 갑작스러운 자금 유출이 있을 경우 가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별도로 칠레와 콜롬비아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으로 올렸으며, 필리핀 증시는 `시장평균(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